넷크루즈, 엘라스틱과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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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크루즈, 엘라스틱과 파트너 계약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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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빅아이 v1.0’ 공급

빅데이터 기반 로그 및 네트워크 분석/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넷크루즈(대표 김선욱)는 오픈소스 기반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엘라스틱서치코리아(대표 한성엽)와 공식 파트너 제휴를 맺고, 자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엘라스틱서치의 빅데이터 고급 분석 기술 및 서비스를 적용해 차별화된 차세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빅아이(BigEye) v1.0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엘라스틱서치는 탁월한 기술력과 높은 성능, 개발 편의성을 토대로 오픈소스 특유의 기술 커뮤니티가 활성화돼 다양하고 풍부한 빅데이터 콘텐츠를 제공하여 세계적으로 수 많은 빅데이터 구축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엘라스틱코리아는 한국 파트너와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 고객사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본사 차원의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 솔루션 제조사와의 협업을 추진해 왔다.

2001년 설립된 넷크루즈는 통합로그관리솔루션, 통합보안관제솔루션, 네트워크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빅데이터 로그 기반 보안 및 인프라 관리 전문 기업이다.

2018년 1월 오픈소스인 엘라스틱서치의 ELK 스택을 국내 사용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빅데이터 플랫폼인 빅아이 v1.0 을 출시해 엘라스틱서치 기반의 국내 상용 SW 중 가장 많은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빅아이 v1.0은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완벽한 분산 처리 기능과 데이터 동기화 기능을 기본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 공인된 가장 높은 처리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도구 없이 자체적으로 하나의 원본 로그에 대한 SQL 및 No-SQL을 동시 지원해 정형 모델링 분석과 비정형 모델링 분석에 대한 빅데이터 고급 분석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넷크루즈는 빅아이 v1.0 에 글로벌하게 검증된 엘라스틱의 머신러닝과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기능을 추가하게 돼 보다 고도화된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업무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구축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빅아이 네트워크 인사이트 컴포넌트를 추가할 경우 네트워크 패킷 및 플로우 데이터를 수집해 네트워크 이상행위에 대한 분석까지 로그 분석과 통합해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단순 로그분석으로만 침해 대응을 하던 보안관제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의 보안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크루즈 이택준 상무는 “엘라스틱의 강력한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탑재하게된 빅아이 제품군은 복잡하고 다양한 알려지지 않은 이상 행위, 취약점, 침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이는 지금까지의 보안관제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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