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임직원 급여끝전 모금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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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임직원 급여끝전 모금액 기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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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에 모금액 전달…중구 지역 취약계층 지원 예정
▲ 남궁용 아시아나IDT 경영지원팀장(왼쪽)과 천상영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 과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IDT(대표 박세창)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회장 윤영석)에 방문해 임직원 급여끝전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아시아나IDT 임직원 급여끝전 모금 기부금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서울시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혹한기와 혹서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나IDT는 2016년 9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IT 재능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는 IT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3년째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세창 아시아나IDT 대표는 “추운 겨울을 지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회사와 임직원이 하나가 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전달받은 성금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IDT는 ‘아름다운 기업’ 실천을 위해 임직원 급여끝전모으기, 장애청소년대상 재능기부활동, 어르신정보화활동, IT 재능나눔 등 소외계층 및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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