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중국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콰이다오의 핵심 계열사 중칭촹(ZQ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칭촹은 중국 최초이자 유일한 프랜차이즈 정부 합작 기업으로 2016년 글로벌 프랜차이즈, 스타합작브랜드, 정부합작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콘은 중국 내 15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자사의 O2O 결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플러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 관광객 역시 국내 스마트콘 제휴처에서 스마트플러스를 활용하여 간단 결제가 가능해 한중 경제 교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스마트콘과 제휴를 맺은 약 250여개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 역시 중칭촹의 프랜차이즈 매장과 협업이 가능해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의 교류, 양국 국민의 편리한 결제 등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상품권 시장의 변화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콘과 중칭촹은 기술 개발에 착수해 2019년 내 한국과 중국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 기반의 플랫폼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한편, 콰이다오는 중국 내에만 32만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전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127개 가량의 우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로컬 한국 식당인 경복궁과 한상궁 등 약 873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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