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 中 콰이다오 자회사 ‘중칭촹’과 업무 제휴
상태바
스마트콘, 中 콰이다오 자회사 ‘중칭촹’과 업무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17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중국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콰이다오의 핵심 계열사 중칭촹(ZQ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칭촹은 중국 최초이자 유일한 프랜차이즈 정부 합작 기업으로 2016년 글로벌 프랜차이즈, 스타합작브랜드, 정부합작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콘은 중국 내 15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자사의 O2O 결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플러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 관광객 역시 국내 스마트콘 제휴처에서 스마트플러스를 활용하여 간단 결제가 가능해 한중 경제 교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스마트콘과 제휴를 맺은 약 250여개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 역시 중칭촹의 프랜차이즈 매장과 협업이 가능해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의 교류, 양국 국민의 편리한 결제 등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상품권 시장의 변화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콘과 중칭촹은 기술 개발에 착수해 2019년 내 한국과 중국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 기반의 플랫폼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한편, 콰이다오는 중국 내에만 32만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전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127개 가량의 우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로컬 한국 식당인 경복궁과 한상궁 등 약 873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