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 차세대 엔지니어 위한 아카데믹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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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 차세대 엔지니어 위한 아카데믹 프로그램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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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7개국 3200개 이상 공학 학교서 사용…최신 시뮬레이션 기술·교육·리소스 제공

앤시스(ANSYS)는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서 시뮬레이션 기술과 교육, 리소스를 제공하는 ‘아카데믹 프로그램(ANSYS Academic Program)’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실습을 위해 많은 대학과 학생들이 활용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코넬대학교의 온라인 공개수업(Massive Open Online Course) 같은 온라인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현재 약 75만 건의 학생용 무료 소프트웨어(Free Student Software) 다운로드 수와 10만 건 이상의 온라인 공개수업 등록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화(Electrification), 5G의 빠르게 진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기 위해 고도로 숙련된 엔지니어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에 앤시스는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앤시스는 권위 있는 카네기멜론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마드리드공과대학교를 포함해 전 세계 87개국 3200개 이상의 공학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강의뿐만 아니라 포뮬러 SAE(Formula SAE, FSAE),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Shall Eco-Marathon), 하이퍼루프 포드 디자인 공모전(Hyperloop Pod Design) 같은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팀을 위해서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실습 트레이닝, 리소스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학생 커뮤니티(Student Community)’를 구축해 공과대학 학생들이 개인 대 개인으로(Peer-to-peer) 기술 지원을 받고 질의응답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코리아의 채널 및 아카데믹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우 상무는 “앤시스는 학생 및 연구원, 교육전문가 사용자의 가치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카데믹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의 목표가 세계적인 수준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앤시스를 사용하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문적인 지원과 고품질 교육자료를 통해 우수한 엔지니어가 되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성균관대, 카이스트를 포함한 국내 유수의 대학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자율주행 자동차,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산학협력 프로젝트,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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