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플랫폼 기업 코바이노베이션 주도로 추진…핀테크 솔루션·서비스 개발에 앞장
정보보안 플랫폼 기업 플라이하이(대표 김기영)는 지급결제 핀테크 기업 티엠엑스코리아(대표 박해철)와 합병하고 17일 기준 플라이하이를 존속법인으로 한 티엠엑스코리아와 자산을 합병한다고 밝혔다.
M&A 플랫폼 기업 코바이노베이션(대표 박희준) 주도로 추진한 이번 합병은, 빅데이터 기반 기업가치 분석을 통해 가장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 1위로 뽑힌 계기로 6개월간 협의를 거쳤다. 합병 시너지를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플라이하이는 카카오뱅크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플랫폼 설계와 컨설팅을 한 업체로서 국내 은행, 증권, 보험사 등에 핵심 보안 인증 기술을 제공하는 국내대표 정보보안 벤처기업이며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원천기술 보유 업체이다.
티엠엑스코리아(대표 박해철)는 금융보안연구원과 국내 신용카드사가 공동 추진 중인 금융보안표준화협의회의 신용카드인프라 표준개발그룹 개발사로서 대한민국 지급결제 핀테크 분야의 핵심기술을 제공하는 프런티어 벤처기업이다.
설립 1년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매년 300%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던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고객의 편리함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핀테크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 플라이하이 대표는 “이번 합병은 양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 방법”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활용하여 새롭게 추진중인 핀테크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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