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일, 국내 드라마·영화 ‘한글자막’ 제공…청각장애인 위한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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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일, 국내 드라마·영화 ‘한글자막’ 제공…청각장애인 위한 서비스 진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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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일이 국내 드라마와 영화에도 한글자막을 제공한다. 이번 한글자막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국 영화 100여편, 드라마 20여편(240화)에도 한글자막을 적용하는 것으로 국내 콘텐츠를 감상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을 해소했다.

한글자막은 빅파일 ‘한글자막 서비스 존’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자막 서비스 콘텐츠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빅파일은 한글자막서비스 오픈에 맞춰 기부 캠페인과 장애인 복지카드 인증 할인 정책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 장애인 재단’과 연 4회 기부금 전달 협약을 맺었으며 복지카드 인증을 통해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빅파일 관계자는 “이번 한글자막 제공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의 경우 자막 작업이 되어있는 외국 콘텐츠는 큰 불편함 없이 감상이 가능한데 반해 국내 좋은 콘텐츠를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혜택 뿐 아니라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배려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빅파일의 한글자막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빅파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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