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싸, 통합 표준 이더넷 인프라로 TSN 미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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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싸, 통합 표준 이더넷 인프라로 TSN 미래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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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기업 모싸(Moxa)는 2018년 SPS IPC Drives에서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 기술력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TSN 기술이 적용된 표준 이더넷을 통해 자동화 아키텍처의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병렬 또는 수직 교환하는 방법을 확인했다. 또한 결정적으로 낮은 지연 시간으로 산업용 IoT(IIoT)와 인더스트리 4.0의 가능성을 실현시킨다.

TSN 기술의 비전은 융합적인 대규모 IIoT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필요한 곳으로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생산을 변경하기 위해 전체 비용을 줄이는 것 이상으로 제조 분야의 대량 맞춤화(mass customization)를 가능하게 한다.

모싸는 전시회에서 에지 컴퓨팅 컨소시엄(ECC), 산업용 인터넷 컨소시엄(IIC), 랩스 네트워크 인더스트리 4.0(LNI 4.0) 및 이더넷 파워링크 표준화 그룹(EPSG) 등 다양한 기술 및 표준 그룹과 함께 데모에 참여했다.

모든 데모는 하나의 표준 이더넷 기반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모싸의 TSN 스위치가 다른 벤더의 디바이스와 상호운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산업 자동화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IIoT 및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올 가능성을 실현시켜준다.

모싸 전략사업부 사장 앤디 쳉(Andy Cheng)은 “모싸는 기업과 사회 모두에 유익한 기술 진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 산업 표준, 기술 검증(PoC), 테스트베드 및 끊임없이 발전하는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해 주요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해 갈수록 높아지는 커넥티비티 및 대역폭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혁신적인 산업용 커넥티비티 기술 및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싸는 ECC, IIC, LNI 4.0으로 구축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3개의 TSN 상호운용 테스트베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모싸는 테스트베드에서의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TSN 상호운영성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앞서 개발된 구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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