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멤버스 블록체인 프로젝트, VIM 프로젝트 VIP 밋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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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멤버스 블록체인 프로젝트, VIM 프로젝트 VIP 밋업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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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멤버스의 블록체인 기반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VIM 프로젝트가 지난 10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풀만 19층 오키드룸에서 진행한 VIM 프라이빗 밋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오키드룸에서 열린 이번 밋업은 레오모터스의 계열사 레오멤버스의 첫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OBD(On The Board Diagnostics)를 통해 모은 주행데이터를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사용자와 사업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비즈니스를 지향한다.

이날 행사에는 VIM프로젝트의 최수현 대표, 지모비코리아 정승희 대표, 레오모터스 강시철 회장, 한국중고차협회 회장 김필수 교수(대림대)가 연사로 참여해 블록체인기술의 미래,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미래 비즈니스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현재 사회에서 소수가 독식하고 있는 번영의 재분배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VIM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자동차 애프터마켓인 P2P 중고차 시장, 보험 시장 등과 연결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중고차협회 회장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현재 레드오션에 있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IM프로젝트 관계자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실제 사용되는 코인이 VIM 토큰이 될 것”이라며 “VIM 토큰이 사용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사용자에게 분배함으로써 사용자와 사업자가 공생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VIM프로젝트의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발표가 끝난 이후에도 테이블에서는 블록체인의 미래와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전망에 대한 깊은 토론이 이어졌으며, 참가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VIP 만찬이 이어지며 VIM 프로젝트 프라이빗 밋업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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