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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정식서비스 일정 연기
카풀 서비스 반대하는 택시 기사 분신으로 한 발 물러나…베타서비스는 지속 예정
2018년 12월 13일 17:45:08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한다.

1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서비스 사업에 대해 택시 업계, 정부, 국회, 이용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7일부터 카풀 베타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17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일 카풀 서비스 시행에 반대해 택시 기사가 분신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정식서비스 일정을 연기하는 것으로 한 발 물러선 자세를 취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열린 자세로 논의해 나가겠다. 카풀 정식서비스 시작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 정식서비스 일정은 연기됐지만, 진행 중인 카풀 베타서비스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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