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 & ISO/IEC 15118 테스팅 심포지엄’서 ‘아우토크립트 V2G’ 시연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CCS & ISO/IEC 15118 테스팅 심포지엄’에서 전기차 충전 보안 솔루션 ‘아우토크립트 V2G’를 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은 스마트에너지전문기업 그리드위즈와 함께 상용화에 성공한 ‘플러그 앤 차지(Plug and Charge’ 솔루션에도 적용됐다.
또한 펜타시큐리티는 행사의 보안 부문 패널 토의에 참여해 전기차 충전 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과 그에 대응하는 전기차 충전 보안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유럽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펜타시큐리티는 전기차 통신 표준화 컨소시엄 ‘CharIN’ 멤버 참여 등 국내외 전기차 보안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IoT융합보안연구소장인 김의석 상무는 “아우토크립트 V2G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 우선 전기충전 사업자, 전기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하게 인증서와 계약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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