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SK하이닉스, 임베디드 플래시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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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SK하이닉스, 임베디드 플래시 개발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2.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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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SST·시스템아이씨, 임베디드 슈퍼플래시·110nm CMOS 플랫폼 통합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자회사 SST와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저전력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SST의 임베디드 슈퍼플래시 기술을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의 110 나노미터(nm) CMOS 플랫폼에 도입할 계획이다.

SST의 임베디드 슈퍼플래시 기술은 저전력과 높은 신뢰성, IoT 디바이스, 스마트카드,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데이터 리텐션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이 갖는 전력 효율성 및 빠른 소거 시간은 원격 IoT 엣지 노드와 비접촉 결제 디바이스 같은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SST의 슈퍼플래시 기술은 저전력 및 고신뢰성 IP를 통해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의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을 보완한다.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2017년 7월 SK하이닉스에서 분사된 완전 소유 자회사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IC(DDI), CMOS 이미지 센서(CIS), 500nm에서 57nm에 이르는 프로세스 범위의 파워 IC를 전문으로 하는 200mm 파운드리 기업이다.

프로세스 개발은 2019년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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