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추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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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추가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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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분야 국제 표준 ISO/IEC25023 인정…국제공인시험기관 입지 강화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 표준 ISO/IEC 25023에 대한 인정을 추가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즈스톤이 인정을 획득한 ISO/IEC 25023 표준 규격은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신뢰성, 사용성, 성능 효율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보안성, 호환성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소프트웨어 품질 모델이다.

와이즈스톤은 앞서 지난 4월 KOLAS로부터 ISO/IEC9126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이후 7개월 만에 ISO/IEC25023 표준에 대한 인정을 추가로 획득하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와이즈스톤이 발행하는 KOLAS 공인시험성적서는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지원 R&D 과제의 결과 평가뿐만 아니라 조달 및 일반 입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시스템 품질평가, SI 사업 및 정보시스템 품질평가 등 공신력 있는 품질 평가가 필요한 모든 곳에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 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에 가입한 72개국 86개 시험기관과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APLAC-MRA: Asia-Pacific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에 가입한 23개국 37개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와 상호인정이 되며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따라서 해외로 제품을 수출할 때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

와이즈스톤 신석규 회장은 “이번 ISO/IEC25023 국제 표준에 대한 추가 인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정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와이즈스톤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KOLAS 공인시험전문가 육성과 내부 역량을 강화해 국내외 소프트웨어 품질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등 소프트웨어·ICT 관련 협회와 MOU를 체결해 협회 회원사에 시험 수수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자제품 전문 시험인증기관인 송담인증센터와도 MOU를 체결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융합제품에 대한 동시 시험이 필요할 경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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