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클라우드 환경 위한 신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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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클라우드 환경 위한 신규 서비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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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손실 우려 없이 클라우드 혁신 지원 등 풍부한 데이터 경험 제공

넷앱(한국대표 김백수)은 고객이 클라우드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데이터 서비스 및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넷앱 파일(Microsoft Azure NetApp Files) 프리뷰의 가용성 확장,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을 지원하는 넷앱 클라우드 볼륨(NetApp Cloud Volumes) 및 세일즈포스(Salesforce)를 지원하는 넷앱 SaaS 백업(NetApp SaaS Backup)의 가용성 확장 등의 오퍼링이 새롭게 추가됐다.

넷앱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의 리더로서 사용자가 모든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전 세계 대다수의 기업들은 데이터에 의존해 전략적 이점을 얻고자 한다. 따라서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켜 새로운 매출 흐름을 찾기 위해 클라우드 도입을 필수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준수하는 데이터 통합, 보호 및 최적화가 중요하다.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려면 넷앱만이 제공하는 데이터 패브릭 전략의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저 넷앱 파일은 넷앱의 온탭(ONTAP) 기술 기반의 애저 파일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판매 및 지원한다. 애저 넷앱 파일은 애저에서 파일 기반 워크로드를 이동 및 배포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넷앱은 EU-West3 지역을 추가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을 지원하는 넷앱 클라우드 볼륨(NetApp Cloud Volumes)을 확장한다. 이로써 클라우드에서 분석을 할 수 있게 돼 데이터 기반으로 더욱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에서 고성능 파일 서비스의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하고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에서 테스트 및 반복 작업을 고속으로 수행할 수 있다. 문제 발생 시 원래의 데이터베이스로 신속하게 되돌릴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세일즈포스를 지원하는 넷앱 SaaS 백업은 단순화되고 자동화된 백업 및 세분화된 온디맨드형 복구 작업을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하며, 실수에 의한 삭제, 손상 또는 악의적인 의도로부터 세일즈포스 데이터를 보호한다.

알렉스 월너(Alex Wallner) 넷앱 수석 부사장 겸 EMEA 총괄은 “넷앱은 데이터에 대한 중요도가 높은 고객들이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풍부하게 만들고 최적화하는 등의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오퍼링을 확장해 고객의 도전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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