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RPA 서비스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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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RPA 서비스 우수기업 선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2.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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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S리서치 “KPMG, RPA·인지기능 기술 높이 평가…내부 업무에도 적용 한 점 호평”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인 KPMG 인터내셔널(회장 빌 토마스)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서비스 우수기업’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아웃소싱 분석 기업인 HFS리서치는 ‘RPA 서비스 Top10’ 보고서에서 전 세계 29개 RPA 서비스 제공기업 가운데 서비스 품질 및 혁신, 고객만족도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 KPMG를 선정했다.

RPA는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하고 업무 담당자들이 전략적이고 부가가치적인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는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의미한다. 기업에서는 회계, 재무, 인사, 법무, 영업/마케팅, 구매, 생산 등 업무 전반에 걸쳐 RPA 구현이 가능하며, 단순 비용절감을 넘어 컴플라이언스 준수, 품질 정확성,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FS리서치는 KPMG의 RPA 및 인지기능 등 뛰어난 데이터 기반 기술과 함께 2012년부터 축적해온 자문 전문성과 지식 등 RPA 역량 강화를 시장을 선도하는 강점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KPMG는 내부에서도 업무 개선을 위해 회계감사 및 세무자문 등 지식 서비스 영역과 인사, 회계, IT 등에서 RPA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PMG는 RPA 관련 내부 기술과 프레임워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고객들도 RPA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거버넌스 프로세스와 함께 광범위한 지능형 자동화 혁신으로 KPMG의 RPA 서비스 자문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삼정KPMG에서 RPA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문철호 상무는 “현재 국내는 RPA 도입 초기단계이나,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 등 업무 자동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RPA 도입을 위해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인식 기술 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 접목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정KPMG RPA 전담팀은 금융, 제조, 유통 등 산업별 전문가와 전략수립, 회계 및 세무 등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매트릭스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RPA 대상업무 선정 및 도입전략부터 변화관리, 리스크관리, 거버넌스, 보안 및 프로그램 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혁신적인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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