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웰치스 오라클 유지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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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웰치스 오라클 유지보수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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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만 달러 절감…새로운 전략적 마케팅 이니셔티브·제품 개발에 투자

리미니스트리트(한국지사장 김형욱)는 글로벌 식음료 기업인 웰치스(Welch’s)가 오라클 ERP인 ‘오라클 EBS(Oracle E-Business Suite)’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기 위해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지원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웰치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식음료 기업으로, 내셔널 그레이프 쿠퍼레이티브(National Grape Cooperative)의 자회사이다.

웰치스는 전체 IT예산을 점검하면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의 연간 지원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전체 IT예산의 12~15%를 차지하는 것에 주목했다. 웰치스는 현재 ERP에서 사용되지 않는 모듈에 대한 비용 절감을 위해 공급 업체와 재협상을 시도했지만 다음 버전의 소프트웨어 제품(릴리스)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었다.

웰치스는 일부 응용 프로그램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을 포함해 업그레이드 옵션의 가치를 평가했지만, 비용 절감이 어렵고 추가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상당한 비용 투자를 필요로 하고, 당장 필요한 기능이 아니었다.

이에 웰치스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능 사용과 비용 절감을 위해 새로운 유지보수 지원 전략을 검토했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 옵션을 다방면으로 고려했으며, 최종적으로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에 나서 투자 및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여 불필요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서 보다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졌다.

웰치스는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을 통해 약 1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이를 IT, 마케팅 및 제품 개발을 포함한 비즈니스 전반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웰치스의 IT부서는 새로운 보안 분석가를 고용하고 새로운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었다.

또한 웰치스는 절감된 비용으로 새로운 마케팅 활동에 투자하고, 스파클링 로제(sparkling Rose) 와인과 같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데이브 잭슨(Dave Jackson) 웰치스 CIO는 “리미니스트리트로부터 지원 서비스를 받은 이후 심각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우리 팀은 이슈 티켓을 끊고 문제 상황을 추척하는데 시간을 훨씬 덜 들이게 됐고, 벤더 지원을 받을 때 연기할 수밖에 없었던 웹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와 같은 프로젝트를 바로 실행할 수 있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장기간 신뢰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하고 믿을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안토니 디세저(Anthony DeShazor) 리미니스트리트 수석 부사장 겸 수석 고객관리책임자는 “많은 오라클 고객과 마찬가지로 웰치스는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이 현재까지는 모든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적은 상황이었다. 웰치스는 리미니스트리트로의 전환을 통해 비교할 수 없는 혁신적인 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절감된 비용을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인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IT뿐만 아니라 조직 전반에 걸쳐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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