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한큐에시스템, 공동 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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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한큐에시스템, 공동 사업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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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교육·맞춤형 채용 강화·공동 사업 추진 확대 등 도모
▲ 한석현 한큐에시스템 대표(왼쪽)와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웹 개발 및 자바교육 전문 업체인 한큐에시스템(대표 한석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큐에시스템은 웹 개발 전문 업체로 IT교육센터인 한큐에자바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개발뿐만 아니라 기획·컨설팅·디자인 역량을 갖춘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인재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추진,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협력, 솔루션 교육 및 아웃소싱, 인적자원의 교류, 주문형 채용대행 및 컨설팅 협력, 솔루션 사업 공동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 정보와 지식을 교류해 맞춤형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양사 관심 기술에 대한 파트너십을 확대, 사업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통 관심사인 교육 사업, UI 및 DB모델링 개발 툴의 확장성, 맞춤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다양한 아이어디를 공유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을 구체화할 전략이다.

먼저 한큐에자바는 토마토시스템의 DB모델링 툴 엑스이알디(eXERD)의 현장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보 개발자들을 위해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 중심의 모델링 기법을 교육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DB모델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한석현 한큐에시스템 대표는 “개발자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엑스이알디를 교육하고 싶어 토마토시스템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 무수히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엑스이알디는 국산 소프트웨어이기도 하고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어 실무에서 편리하고 활용성이 무척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의 시너지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한큐에시스템과 MOU를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큐에자바는 웹 개발 실무자들이 모여 취업, 교육, 세미나, 코딩, 창업후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실무자 커뮤니티(카페)도 운영하고 있으며, 6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자바 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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