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뱅크시스템즈 아크 솔루션, 해외 시장 공략 박차
상태바
데이타뱅크시스템즈 아크 솔루션, 해외 시장 공략 박차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12.10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인도네시아 업체 업무협약 체결로 동남아 사업 확대 및 해외 진출 본격화

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가 베트남의 틴반 솔루션즈(Tinhvan Solutions) 및 인도네시아의 에퀴닉스 솔루션즈(EQUNIX SOLUTIONS)와 데이터베이스(DB) 복제지원 솔루션 제품군의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아크 솔루션의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틴반 솔루션즈 Tran Thanh Trung 대표(좌) 데이타뱅크시스템즈 홍병진 대표(가운데), 에퀴닉스 솔루션즈 JULYANTO SUTANDANG 대표(사진 제공=데이타뱅크시스템즈)

이번 협약으로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지난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까지 동남아 4개국으로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 한다. 자사의 DB 복제화 솔루션인 ‘아크 포 오라클(Ark for Oracle)’과 ‘아크-씨디씨(Ark-CDC)’를 필두로, 현지 파트너사와 제품 개발과 홍보 및 투자 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크-씨디씨를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는 만큼, 새로운 고객층 및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크-씨디씨는 IT 인프라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실시간 이기종 DB 복제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으로, DB의 고가용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구현한다. DB 및 애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 및 이전 시 중단 시간을 최소화해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같은 정보통합시스템 운영에도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동남아 시장에 선보인 아크 포 오라클의 판로 확대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견고한 고객층 유지 및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아크 포 오라클은 실시간 리두로그(Redo Log) 복제기반의 Oracle DB전용 재난 복구 및 업무연속성 솔루션으로 복구 시간 목표(RTO) 10분 이내, 복구 시점 목표(RPO) 0분에 가까운 뛰어난 성능을 보장한다.

홍병진 데이타뱅크시스템즈 대표는 "국내에서만 3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크 포 오라클’이 동남아 시장에서도 우수성이 입증되어, 후속작인 ‘아크-씨디씨’에도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향후 동남아 4개국을 거점으로 아크 제품군의 전 세계 상용화를 통해, 국내 DB 복제화 소프트웨어(SW)의 저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