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제3회 기업공개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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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제3회 기업공개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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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예정 기업 대상 상장 전후 고려해야 할 회계·세무 이슈 등 전해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오는 12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3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IPO를 통해 주식시장에 입성한 기업은 총 21개사로 공모기업 수는 전년 동기와 같으나, 총 공모금액은 7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정부 주도의 코스닥 육성 정책이 활성화되면서 올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공모 규모가 작은 코스닥 중소형기업 IPO가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회계 및 세무 이슈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포함한 성공적인 IPO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정하원 한국거래소 상장유치부 팀장의 ‘코스닥 상장 현황 및 심사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삼정KPMG의 강인혜 상무와 장지훈 이사가 각각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와 ‘IPO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나유석 대신증권 본부장이 ‘IPO 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경섭 삼정KPMG 감사본부 대표는 “정부에서 상장심사요건 및 규제를 완화하는 등 기업 상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IPO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국내 IPO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회계 및 세무 이슈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상장 직후 내부회계관리제도 등의 규제대응을 위한 전략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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