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中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 타진
상태바
인스웨이브, 中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 타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07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OTRA 주관 ‘K-글로벌 차이나 2018’ 참가…현지 파트너 발굴 나서
▲ K-글로벌 차이나 2018에 마련된 인스웨이브 전시 상담 부스 전경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7일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K-글로벌 차이나 2018’에 참가, 자사 HTML5 UI/UX 플랫폼 ‘웹스퀘어5’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경제특구 선전에서 진행된 K-글로벌 차이나 2018에는 27개의 국내 IT기업이 참가했으며, 선전의 IT기업은 물론 KOTRA의 매칭으로 중국 각지에서 집결한 180개의 중국 IT기업이 국내 기업과의 협업 상담을 진행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스퀘어5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와 벤더 발굴을 위해 이번 상담회에 참가했으며, 양일간 다양한 중국 IT기업과 협업 상담을 진행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하드웨어 중심으로 산업이 발전하던 중국이 최근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스마트 산업의 발달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최근 중국의 인건비도 상승해 소프트웨어 활용에 눈을 돌리고 있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2019년부터 다각도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스퀘어5와 다양한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를 토대로 2019년에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