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형 공유 오피스 ‘대청비즈오피스’, 부동산 규제 속 각광…12월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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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형 공유 오피스 ‘대청비즈오피스’, 부동산 규제 속 각광…12월 중 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07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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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타트업 창업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스타트업이 기존 기업에 자극을 주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으며 유럽 각국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전략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코트라가 국내 스타트업 유럽진출 방안과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바 있으며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등을 둘러보며 관심을 갖는 대학생들도 적잖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스타트업 성장 이면에는 공유 오피스가 있다. 2015년 처음 등장해 초기 스타트업, 소규모 스타트업이 업무, 미팅 등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 공유 오피스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비싼 사무실 임대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되고 자본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경영에도 합리적이다.

이미 위워크와 패스트파이브, 르호봇 등 외국 자본의 공유 오피스 점유율이 매우 높은 상태이며 흐름을 읽은 롯데, LG 등 대기업에서도 속속 공유 오피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형 공유오피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형 공유오피스는 한층 더 강력해진 부동산 규제로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임대형 부동산으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대청비즈오피스’가 있다. 2019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청비즈오피스’는 총 60실 규모로 올 12월 중 정식 분양 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남 3호선 대청역과 연결된 대청타워 4층에 리모델링 된 분양형 공유오피스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해외기업, 대기업이 운영하는 공유오피스가 아닌 개인이나 법인이 분양 받아 임대소득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규제 속 대체 상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대청비즈오피스’ 측은 분양 및 임대자들에게 대청타워 3층의 피트니스 시설 이용에 관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분양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3-13 대청타워 4층에 마련된 홍보관 및 샘플 오피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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