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히어로,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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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히어로,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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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민 삶의 질 향상·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수출 성장에 기여 등 인정받아
▲ 이영태 밸런스히어로 기술이사가 성과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밸런스히어로(대표 이철원)는 6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19 기금사업 합동설명회 및 성과발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및 ICT 전문기관과 산업·연구·학계 간의 소통 강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성과를 제고하고, 기금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과 업무 유공자를 시상,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주관한다.

본 행사에서 이영태 밸런스히어로 기술이사가 대표로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이사는 ▲세계 최초로 듀얼 심 모바일 선불제 잔액 확인하는 기술 구현 ▲수천 개 메시지를 자동 분석하는 기술 ▲인도중앙은행 보안 요구사항을 통화한 보안 인프라 구축 ▲13억 이상의 인도 모바일 사용자들의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서버 구축 등으로 앱 서비스 기술 개발, 보안 및 발전에 기여했다.

장관상을 수상 받은 밸런스히어로는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철저한 현지 전략으로 달성한 6000만 다운로드 ▲한국 업체 최초로 인도 정부가 발행한 모바일 월렛 라이선스 획득 ▲70여명의 한국 및 인도인을 포함한 신규 고용 ▲인도 모바일 사용자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밸런스히어로는 금융 혜택들을 받지 못하는 10억 명의 언뱅크들을 위한 소액대출, 결제, 보험, 핸드셋, 송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들을 준비 중이다”며 “특히 인도 시장은 성장성, 규모, 초시 시장이라는 매력이 있어 글로벌 진출로 가장 좋은 교두보 시장이다. 국내 많은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도전해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밸런스히어로는 인도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원터치 잔액 확인 안드로이드 앱 ‘트루밸런스’를 2014년에 론칭했으며, 현재는 ‘모두를 위한 금융’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10억 명이 넘는 ‘언뱅크드 유저(디지털 거래가 불가능한 유저)’들에게 모바일 결제, 송금,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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