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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IVI 기반 커넥티비티 기술·표준화 동향 포럼 개최
2018년 12월 06일 15:08:14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와 함께 미래자동차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IVI(In-Vehicle Infotainment) 산업 시장의 기술과 표준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성장 모델 발굴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인포테인먼트 기술 전략, IVI 디바이스 분야의 미래기술, HMI, 커넥티비티 기술표준, 스마트시티와 커넥티드 인프라 등의 발표로 이어진 이번 포럼은 IVI 분야의 A부터 Z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다.

TCU(Telematics Control Unit)를 통한 텔레매틱스 기술이 적용된 운전자습관연계보험, 전자통행료지불, 자동긴급구조, 차량원격점검서비스, 뮤직, 인공지능, 맛집정보, 도난추적 등과 같은 사용자 편의기능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주요 제조사는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확대 적용중이며, 전문가들은 TCU가 단순통신기능을 넘어 중앙처리 장치 역할로 진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15년 470억 달러였던 전 세계 IVI 시장 규모는 2020년 2700억 달러(약 306조 원)에 달할 전망이며, 관련한 기술 및 시장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KEA는 외부서비스 모듈(HW/SW)을 클라우드에서 지원하는 확장 텔레매틱스 소프트웨어 기본구조, 요구사항을 다루는 표준을 자동차공학회에 최근 제안했다.

헤드유닛에 종속돼 확장성을 갖지 못하는 기존 HMI의 단점을 극복하고, 외부 모듈과 네트워크를 이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TCU 기반의 텔레매틱스 소프트웨어를 다룬 이 표준은 차종별/국가별로 개별 개발 및 관리되던 헤드유닛 관련 개발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EA 임호기 본부장은 “미래자동차는 운송용 기계장치가 아니라 마치 스마트폰과 같이 항상 연결돼 사용자와 호흡하는 드라이빙 디바이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진화의 중심에 있는 IVI와 커넥티비티는 모두가 주목해야 할 미래성장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번 포럼과 같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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