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제12회 이금기 요리대회’ 금상 수상
상태바
LOY전문학교, ‘제12회 이금기 요리대회’ 금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06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 김하은 학생 금상 수상 및 단체 기념 사진

요리디자인 명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 푸드코디네이터 김하은 학생이 지난 4일 중화소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이금기(李錦記)’에서 주최하는 ‘제12회 이금기 요리대회’ 결승전에서 대학부 2위,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금기 요리대회는’ 2007년 첫 대회로 시작해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중화창작 요리 경연대회로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주최하며 현직 유명 셰프·푸드칼럼니스트·요리연구가 등 권위 있는 심사위원이 맛, 스타일링, 독창성, 조리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공정한 심사로 알려져 있다.

제12회 이금기 요리대회는 이금기 한국 시장 조리 고문이며, 한국중식연맹 회장인 여경래 셰프, 젤렌의 오너 셰프이자 스타세프인 미카엘 셰프를 비롯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음식 자문위원 김수진 원장, 각종 국제요리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세군 셰프와 우금산 셰프가 심사를 맡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총 45개 대학별 예선의 우승자 중 35명이 대학부 결승에 참가했으며,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 과정 김하은 학생은 ‘소고기 라비올리와 두반장 크림소스’라는 작품으로 대학부 전체 2위, 금상을 수상했다. 김하은 학생은 추후 홍콩 견학 및 미식 투어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푸드코디네이터 과정 문민정 교수는 “최첨단 조리실습 환경과 2014 아시아식문화페스티벌 개최·도쿄테이블웨어 11년 연속 수상 등 다년간의 공간기획 및 대회진행 연출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주년 결승전에 이어 이번 12회 결승전도 본교에서 개최하고 대학부 결승에서 전체 2위에 올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수 학장은 “KOREA월드푸드챔피언십,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물론이고 중국 장춘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국제마스터셰프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푸드코디네이터 과정이 이번 ‘제12회 이금기 요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학생들의 동기부여에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신진 셰프 육성과 대한민국 요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OY는 호텔외식조리과정과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을 비롯해 파티플래너과정, 디저트제과제빵과정, 호텔카지노서비스과정, 커피바리스타과정, 웨딩프로듀서과정 등 총 10개의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입학정보는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