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패드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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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패드 프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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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는 전면 화면 디자인과 차세대 성능을 갖춘 신규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은 11형 및 12.9형 리퀴드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로 화면 가득 채웠으며, 페이스 ID, A12X 바이오닉, 차세대 뉴럴 엔진, 신규 USB-C 커넥터, 기가비트급 LTE, 최대 1TB 저장 공간, 그리고 하루 종일 작업도 문제가 없는 배터리를 특징으로 한다. 고객들은 7일부터 KT 대리점과 KT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디스플레이인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 유니바디 케이스 곡선을 따라 둥글게 처리돼 화면을 가득 채우며, 그 외에도 폭 넓은 색 영역, 트루 톤 및 반사 방지 코팅으로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자연스럽고 정확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2세대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 자석으로 부착되며, 동시에 보관 및 무선 충전을 가능케 한다. 애플 펜슬에서의 탭 기능은 앱에서 새로운 사용법을 제공해 아이패드 프로의 기능을 확장시켜준다. 새로운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Smart Keyboard Folio)는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손쉽게 조정 가능해 더욱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를 위해 별도 제작된 A12X 바이오닉은 태블릿에 적용된 가장 스마트하고 강력한 칩이다. 애플이 설계한 7코어 GPU는 최대 2배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여 놀랍도록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증강 현실 경험과 모바일 기기에서 볼 수 없었던 콘솔급 그래픽을 게임에서 가능케 한다. 이러한 뛰어난 성능과 기능은 모두 10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사용 시간 덕분에 가능하다.

진화한 카메라 및 센서, 개선된 4개의 스피커 오디오와 A12X 바이오닉은 물론 큰 뷰파인더는 아이패드 프로를 AR을 위한 최고의 기기로 만든다.. 차세대 AR 앱들을 위한 지원이 이뤄짐으로써 아이패드에서 새로운 AR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규 USB-C 커넥터가 라이트닝 커넥터를 대체해 외부 5K 디스플레이에 연결하거나 고대역폭 전송을 지원해 카메라나 악기, 기타 악세서리와 최대 두 배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USB-C를 활용하면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폰을 충전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는 KT 데이터투게더 라지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투게더 라지는 월 11,000원(부가세 포함)에 데이터 1G가 제공되며, 모회선인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공유하여 사용 가능하다. 특히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사용 고객은 데이터투게더 라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50G 데이터가 제공된다. 데이터ON 비디오 고객의 경우 데이터투게더 라지로 모회선의 기본 제공량인 100G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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