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기어비트S’, 스마트기술 혁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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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기어비트S’, 스마트기술 혁신대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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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웨어러블 사업 발전 기여도·혁신 분야서 높은 점수 받아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6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8’에서 자사 스마트 스포츠웨어 ‘기어비트S’가 ‘스마트기술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사물인터넷(IoT)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 기업 및 서비스 성과들을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IoT 분야 시상식이다. 지난 7월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IoT를 통한 사회공헌과 기여도, 전문성 등 총 6개 평가영역의 18개 평가지표에 따라, 분야별 16개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핸디소프트는 좋은사람들과 협업해 개발한 기어비트S를 통해 스마트 웨어러블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어비트S는 사용자의 신체 컨디션 지수와 운동 정보를 알려주는 디바이스 및 전도성 섬유 기반 이너웨어, 모바일 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어비트S는 전도성 섬유 기반의 스포츠웨어를 통한 정확한 생체정보 수집 등 활용성 측면과 핸디피아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레이스 메이커’ 앱을 통한 호환성과 연계성 및 캘린더, 다이어리, SNS 공유 등 손쉬운 기능으로 스마트한 체력관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스마트기술 혁신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기어비트S는 누구나 간편하게 운동 기록과 신체 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 일반 사용자는 물론 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IT 마라톤 대회인 ‘웨어러블런’ 대회의 후원사로 참가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향후 안정적인 고객층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매년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핸디소프트의 IoT 기술력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IoT를 활용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혁신에 더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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