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션,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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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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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뮤직 플랫폼 디오션(대표 김두환)이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는 국산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방송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은 유공자와 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디오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한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 지사를 세워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디오션 플랫폼 내에선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음악을 공유하고 다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반을 발매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발매된 음원은 멜론,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등 전 세계에 유통된다.

또한 저작권에 대한 기록을 블록체인에 등록하여 그 권리자를 식별할 수 있는 영구적 기록을 남기며, 아울러 아티스트들에게 도네이션 하는 팬덤 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소통을 하는데 좀더 쉬운 연결고리로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오션 김두환 대표는 “회사를 설립하고 해외 진출을 위해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스타트업으로서의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한국의 좋은 콘텐츠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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