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치킨의민족’, 2000만원 상당 창업혜택 30호점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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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프랜차이즈 ‘치킨의민족’, 2000만원 상당 창업혜택 30호점까지 확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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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치킨의민족’이 예비점주에게 2000만원 상당의 창업혜택을 제공해 화제인 가운데 30호점까지 통큰 혜택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치킨의민족은 빠르게 가맹계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런칭 일주일만에 10호점이 계약된 이후 최근 여주터미널점, 인천가좌점까지 가맹계약 후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가파른 가맹계약율을 보이고 있다. 이 추세라면 2개월 안에 100호점 돌파도 무리없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업체의 창업혜택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치킨창업 창업비용은 브랜드별로 크게는 4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저마다 요구하는 인테리어 비용, 과도한 가맹비, 교육비 등의 변동비가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제공하는 계육(닭), 전용 식용류 등의 공급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익도 크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라는 상생경영 마인드로 출범한 '치킨의 민족'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실질적인 창업혜택과 가맹점의 고수익을 위한 수입구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치킨의 민족은 20년 프랜차이즈 컨설팅 경력을 가진 기업으로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만화카페벌툰, 아이센스PC방, 스위트스노우, 초심 등이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맛있는 치킨을 개발하기 위하여 본사 직원 100여명이 1년간 전국 치킨 맛집을 조사하여 전국의 가장 맛있는 치킨을 모아서 만든 브랜드다.

여기에 치킨 전문 R&D연구 개발자의 의견을 더해 대중적으로 맛있는 메뉴를 개발 완료했다. 때문에 배달앱에서는 벌써부터 고객이 직접 작성하는 리뷰도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종 SNS에서는 새 가맹점 오픈 소식도 들리는 등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 중이다.

업체는 런칭 기념으로 예비점주에게 창업비용 약 2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는 10호점까지 혜택이 주어졌으나 예비점주들의 높은 기대와 가맹계약 체결로 20호점까지 확대키로한 직후 여주터미널점, 인천가좌점 등 15호점까지 빠르게 계약이 완료됐기에 본사에서는 30호점까지 혜택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그리고 10평 배달매장 기준으로 연 순수익 1억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계육 가격을 낮게 받고 있어서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확보했다. 이를 계산하면 하루 50마리 판매 시 연 순수익은 약 1억원이 발생한다.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해 배달 어플 상위노출 등의 지원도 제공하며 매출이 저조한 매장의 경우 매출이 오를 때까지 아낌없는 마케팅 지원을 쏟을 계획이다.

치킨의민족 황승원 대표는 “가맹점이 장사가 잘돼야 본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출범했으며 소비자가 즐거워야 가맹점도 즐겁고, 가맹점이 즐거워야 본사도 즐거운 것이라 생각한다”며 점주 중심의 가맹본부의 의지를 밝혔다.

치킨의민족 관계자는 “현재 치킨의민족은 연일 창업문의가 폭주하여 주말에는 40건 이상 가맹문의가 들어오고 있기에 가맹계약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며 “예비점주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30호점까지 창업혜택을 확대키로 결정했으며 치킨창업을 앞뒀다면 본사의 혜택과 전략을 모두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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