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벤처센터 통해…구글 클라우드 스타트업 파트너로서 스타트업 지원
닷네임코리아(대표 강희승)가 중소기업청과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벤처센터는 구글과 제휴를 맺고 ‘구글 클라우드 스타트업 프로그램’ 파트너로서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서버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벤처센터 입주기업 또는 닷네임코리아의 창업지원 인프라인 도메인, 웹호스팅, VPS 클라우드, 메일서버, 애니서트의 SSL 보안서버 등을 이용하는 스타트업이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12개월간 3000달러(약 336만 원)의 크레딧을 지원하며, 이후 스파크 프로그램을 통해 2차년도에는 2만달러(약 2243만 원)의 크레딧 기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는 “구글은 미국 테크스타와 같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 지원 파트너십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고, 닷네임코리아도 글로벌벤처센터를 통해 오랜 시간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폭넓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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