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콘텐츠 스타트업 경영레벨업 코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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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콘텐츠 스타트업 경영레벨업 코스’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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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스타트업 경영 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교육…누구나 무료 수강 가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4일부터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장기교육 과정인 비즈클래스 6기 ‘콘텐츠 스타트업 경영레벨업 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국내 유수 경영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사례와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첫날인 4일에는 트래블코드 이동진 대표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산업경제연구센터 이성민 연구원이 ‘비즈니스모델/콘텐츠산업 동향’이라는 주제 아래 틀을 깬 비즈니스 모델 트렌드와 IP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이어지는 네 번의 강연은 ▲7일 인사조직관리 ▲11일 경영전략수립과 실행 ▲14일 홍보 ▲18일 투자/법률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8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출석률·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1:1 맞춤형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매 회차별 참여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며, 강의별 우수 질문자에게 연사 추천도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콘텐츠 스타트업 경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경영레벨업 코스’는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비즈클래스의 여섯 번째 시리즈 강연이다. 2016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기수에 따라 ▲경영 ▲투자유치 ▲IP라이선싱 ▲마케팅 ▲글로벌 역량 강화 등 특화된 분야의 교육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한콘진은 매월 특수·전문 분야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법률·세무·노무 등 주제를 다루는 ‘비즈스페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경은 한콘진 기업육성팀장은 “콘텐츠 스타트업 실무자들의 역량이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초·중기 스타트업에 양질의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전문 분야에 특화된 인재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타트업형 올라운더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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