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대 IT분야 시장분석과 제품⑥]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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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대 IT분야 시장분석과 제품⑥]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2.07.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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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과 액세스의 시대 ‘활짝’

올해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제품 / 인트라스펙트 5 애플리케이션즈
6.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e-비즈니스의 e가 언제나 electronic(전자적)을 뜻하는 것만은 아니다. 가끔씩 이것은 easy(쉬운)의 e를 대신하는 말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할 때 우리는 설치의 편이, 통합의 편이, 맞춤화의 편이, 그리고 사용의 편이를 고려하며, 특히 기술직과 비기술직 인력이 모두 사용하게 될 협업 툴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지난 해 본지 랩에서 평가했던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들은 또 다른 편이, 즉 가상의 관계를 일구어내고 관리하는 데 있어서의 편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우리는 포털, 웹 기반 협업 환경, 소프트웨어 변화 관리 및 이런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인프라 등에 중점을 두었다.

협업 툴

비즈니스 이용, 고객 관계 관리, 혹은 개발 등 어떤 것에 목표를 두든 협업 툴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하나의 가상 환경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작동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제 협업 툴이 메시지 보드 협업을 넘어서 원격 데스크탑에 이르는 것을 제공해주기를 요구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그룹으로의 액세스, 맞춤식 템플릿, 그리고 추적 기능들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다양한 브라우저에 의해 지원되기를 원하고 있다.

이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eRoom Digital Workplace)나 인트라스펙트 5 애플리케이션 프로덕트 컬래버레이션(Intraspect 5 Application-Product Collaboration) 등과 같은 툴들은 단순히 멋진 웹 기반 e-메일 혹은 파일 공유 서비스가 아니다. 이들은 이제 완전히 우호작동적이며, 화이트보딩, 공유되는 데스크탑, 워크플로우 관리 및 캘린더링에 맞춤식 문서 및 애플리케이션 공유가 통합돼 있다.

그리고 로터스 디벨로프먼트, 마이크로소프트 및 노벨은 매주 작은 규모에서 기업에 이르는 그룹용의 협업 툴에 포털을 통합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제품을 강화시켰다. 이들을 여전히 협업 툴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이들은 가상 회의실이다.

인터넷 및 인트라넷 포털

포털들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또 다른 중요한 부문이다. 포털은 인터넷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파트너와 직원의 접속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고객과 모바일 근로자들은 모두 마찬가지로 하나의 페이지에서 개인화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를 원한다. 포털은 웹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서, 그리고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원하고, 지금 당장 그것을 원한다”는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가장 쉬운 방안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최근 기사에서 우리는 포털을 애플리케이션 및 정보로의 중앙 액세스 지점이라고 묘사했다. 포털은 큰 투자며, 구매 결정을 내릴 때는 포털에서 애플리케이션 배치용 템플릿, 직관적 웹 기반 관리 인터페이스, 그리고 이종의 백엔드 데이터 소스를 쉽게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이런 툴들은 당신이 자신의 툴을 배치할 수 있게 해주지만, 그렇다고 즉각적 성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즉, 당신에게는 또한 포털에 실질적인 가치를 추가해주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당신의 고객들은 당신이 컨텐츠 사업자 및 관련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다음 당신의 모든 포털을 통해 그 곳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만약 포털 이행이 한 가지 통로만을 갖고 있다면, 이것은 진정한 포털이라고 볼 수 없으며, 고객들은 이것을 아주 오래된 방식, 즉 그들의 손가락이 말을 하게 함으로써 당신에게 깨우쳐줄 것이다.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비즈니스는 지난 한 해 대중이 가상 공간에서 쇼핑을 하고 비즈니스를 하는 것을 보다 편안하게 느끼게 되면서 성장을 거듭했다.

미국 상무성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2001년 19.3% 성장하여 326억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e-비즈니스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구매자 기반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고통을 받기도 했다.

우리는 또한 고객과 파트너 및 직원들을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고품질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컨텐츠를 가속화하고, 가용성을 보장하며, 웹 사이트를 모니터링해주는 제품들을 테스트해보았다. 또한, 사이트가 배치 이전에 부하를 처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필요한 툴과, 웹 사이트 모니터링, 에러 통보 및 컨텐츠 검증 기능을 제공하는 툴들을 테스트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기업 대 소비자(B2C) 사이트의 역동성과, 자신들의 B2C 셋업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대다수 조직에서 사용 가능한 옵션들, 즉 처음부터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기존 업체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거나, 혹은 아웃소서를 이용하는 것들을 검토해 보았다. 일의 복잡성으로 인해 아웃소싱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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