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학예사와 함께한 ‘오픈 하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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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학예사와 함께한 ‘오픈 하우스’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04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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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인쇄 업체 참여해 최신 디지털 인쇄기 직접 보고 체험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타카시)는 인쇄업체 학예사(대표 이세민)와 함께 개최한 오픈 하우스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지역 고객 대상 ‘후지제록스 밸류업 이벤트(Fuji Xerox Value-Up Event)’의 일환이다. 개최지인 학예사를 비롯해 다양한 전북 지역 상업 인쇄 고객들과의 동반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학예사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전북 지역의 대표적인 출판인쇄업체 중 하나다. 최근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인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후지제록스의 최신 고속 디지털 컬러 인쇄기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와 올해 출시한 최신 흑백 고속 디지털 인쇄기 ‘B9 시리즈’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인쇄 장비에 선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번 오픈 하우스는 학예사가 후지제록스의 B9 시리즈 도입을 결정하는 사인 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20여 인쇄 업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학예사와 한국후지제록스 관계자들은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6컬러 프린트 엔진을 탑재한 디지털 인쇄기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와 첨단 자동화 기술과 다양한 후가공 옵션을 제공하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180 프레스’, 흑백 디지털 인쇄기 ‘B9 시리즈’ 장비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많은 참가자들은 원패스 6컬러 프린트 엔진을 지원하는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제품은 4컬러 드라이 잉크(CMYK)와 더불어 골드, 실버, 화이트, 클리어 등 4가지 특수 드라이 잉크를 최대 2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이에 기존 오프셋 및 디지털 인쇄 장비가 구현하기 어려웠던 메탈릭 컬러와 금·은박에 가까운 인쇄물 출력이 손쉽게 가능하다. 덕분에 침체된 인쇄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로 주목 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을 제작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학예사 이세민 대표는 “지역 내 디지털 인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많은 동종 업계 종사자 분들과 교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지제록스와 함께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인쇄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사업본부장은 “한국후지제록스는 지역 고객들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고품질 인쇄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성장과 경영 과제 해결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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