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금융 예측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코쇼(KOSHO)를 개발한 콰라소프트(대표 변창환·손보미)는 오는 6일 열리는 ‘2018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참가해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는 핀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식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50여 개사가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를 출력, 무료로 증명사진을 촬영해 제출하고 바로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자신의 지문을 통해 받는 직무 적성검사, AI 자소서 분석 등의 이벤트 존도 마련된다.
콰라소프트는 채용설명회 및 1:1 채용 상담, 투자상담회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마케터,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설명회는 기업마다 약 10분씩 진행되며 기업문화 및 개발 환경, 채용 직무와 핵심 역량을 소개한다.
취업 토크콘서트에서는 스타트업 현황, 다양한 직종에서 바라보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에서의 복지 등 스타트업에서의 일, 삶,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연사는 임정욱(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이두희(멋쟁이사자처럼 대표) 등이 발표를 하고 이후에는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태용이 모더레이터로 발표에 참여한 연사가 패널로 참여해 패널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에 참여하는 30여 개사의 CEO들이 직접 채용설명을 개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채용설명서를 통해 콰라의 비전, 문화와 인재상 등을 소개할 예정인 변창환, 손보미 대표는 ‘콰라’는 글로벌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4차산업혁명 분야 중 특히 핀테크 인공지능 부분에서 역량을 발할 인재를 찾는다며 스타트업마다 특징과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지만 구직자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들에게 잘 맞는 회사가 어딘지 잘 살펴보는 기회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콰라소프트는 지난 30년간의 금융 데이터를 인공지능 딥러닝으로 분석해 1주일 후 시황을 전망하는 앱 코쇼를 서비스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 5월 베타서비스 런칭 후 글로벌 국가에서 약 2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후 딥러닝 테마주 검색, 뉴스 분석 등 사용성 고도화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 정식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