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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켓플레이스의 세계화 전략
2000년 07월 01일 00:00:00 INTERNETWEEK
■ 세계화 “아직은 시기상조”

약 600개의 e-마켓플레이스가 기업 구매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고 있지만 국제 물류, 신용 확인, 여러 국가에서 기업간 지불 방법 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e-마켓플레이스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해 해외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오랫동안 더 기다려야 할 지도 모르겠다.
약 600개의 e-마켓플레이스가 기업 구매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고 있지만 국제 물류, 신용 확인, 여러 국가에서 기업간 지불 방법 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e-마켓플레이스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b2b 거래소들은 신규 시장을 열어 주겠다고 약속하고 있지만 실제로 국경을 넘어 그런 트랜잭션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거래소 숫자는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에 불과하다』고, AMR 리서치의 분석가인 피에르 미첼(Pierre Mitchell)은 말하고 있다.


■ 대부분이 국내용

b2b 거래소들은 기업간 국제 전자상거래에 중요한 언어 번역, 통화 변환, 관세 계산, 세관 서류, 국가간 지불 처리 같은 핵심 문제들을 이제 겨우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국제 기업답게 세계를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과 차량을 사고 판다. 하지만 『지불 및 신용 문제에 관해서는 주로 은행을 통해, 또 서류와 팩스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우리는 그 과정을 지역적으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디지털화하고자 한다』고 피터 웨이스(Peter Weiss) 이사는 말한다.
웨이스 이사는 GM 및 포드와 자동차 부품 및 자재 거래소를 구축하고 있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e-확대 기업 프로젝트에 간여하고 있다.
여러 업계가 미국 내 비즈니스보다 국제 비즈니스를 더 많이 하고 있지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들은 미국 내 거래만을 처리할 수 있을 뿐이다. 플라스틱스넷(Plastics Net)의 경우 미국 내 구매자들과 공급자들간의 모든 트랜잭션을 수행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 참여하는 매매자들은 웹을 통해 성사된 거래의 물류와 지불 문제를 오프라인에서 협상해야 한다.
플라스틱 산업의 75%는 미국 외 지역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스넷은 해외 마켓플레이스들을 구축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하려면 각 지역마다 로컬 마켓플레이스를 두어야 한다.
플라스틱 업계에서는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지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지역 마켓플레이스들을 세계적으로 서로 연결시키는 형태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플라스틱스넷의 운영을 맡고 있는 커머스(Commerx)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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