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 희망나눔 실천…다문화가정·장애인·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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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 희망나눔 실천…다문화가정·장애인·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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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IT 후원물품 기부…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치 나눔 실천

어빌리티시스템즈(대표 신재일)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여러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코딩 교육비 및 노트북, 드론 등 각종 IT 물품을 기부하는 2018년도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어빌리티시스템즈의 희망나눔은 사업 수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재일 대표의 경영방침에 의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IT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정보소외계층과의 디지털정보 격차 완화를 위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아동, 그리고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트북 20대, 태블릿 10대, 드론 25대 및 코딩 교육비를 지원했다.

본사 및 지사가 위치한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행사를 실시했고, 특히 다문화가정이 많은 안산지역의 복지재단을 통한 기부활동을 추가해 지원 지역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본사 소재지인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태블릿 10대와 노트북 5대를 기증, 장애인들의 각종 정보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지적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서비스 및 장애인 대상 각종 교육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지사가 위치한 충청북도에는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 노트북 15대와 코딩 교육비를 지원했다. IT 인재육성을 위한 이번 기부는 정보화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교육을 지원해 교육의 불균형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된다.

또한 안산에 위치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는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교육용 및 전문가용 드론 25대를 기부했다.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중도입국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학습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고취와 지역사회에 적응을 돕고 있다. 이에 어빌리티시스템즈가 기부한 드론을 이용한 교육 및 야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종철 어빌리티시스템즈 부회장은 “사업 수익의 사회환원은 가장 중요한 경영방침 중 하나로, 희망나눔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의 아동,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진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규모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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