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도쿄가스 SAP 유지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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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도쿄가스 SAP 유지보수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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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업그레이드 없이 BI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 절감…전략적 IT 신규 프로젝트 수행 가능

리미니스트리트(한국지사장 김형욱)는 일본 최대의 도시 가스 공급 업체 인 도쿄가스(Tokyo Gas)가 SAP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인 비즈니스 오브젝트(BusinessObjects) 지원을 위해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지원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도쿄가스는 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로 전환을 통해 이전보다 전문 엔지니어로부터 훨씬 포괄적이며 빠른 대응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서비스 개선을 몸소 체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소 15년 동안 서비스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필요 없이 기존의 안정적인 SAP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자사에 필요한 맞춤형 시스템 지원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총 유지보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도쿄가스는 지난 2005년부터 SAP 비즈니스 오브젝트를 사용해 기존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도쿄가스의 IT 관리를 담당하는 그룹인 ‘도쿄가스 아이넷 코퍼레이션(TOKYO GAS i NET CORP.)’은 비용 효율적인 유지보수 솔루션 도입은 물론 새로운 IT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쿄가스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는 현실에 직면했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은 시스템 업데이트가 완료된 후 내부 IT 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교육을 받아야 했으며, 이를 위해 비용과 시간이 추가적으로 소요됐다. 이에 도쿄가스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 옵션을 다방면으로 고려했으며, 최종적으로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에 나섰다.

도쿄가스는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 이후, 기존에 익숙한 작업 환경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시스템 관련 문의 사항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신속한 해결이 가능해졌다.

도쿄가스 담당자는 “SAP 비즈니스 오브젝트의 새로운 버전이 발표되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데, 새로운 UI를 익히는데 많은 시간과 자원이 소요돼 업무 효율성을 떨어트려 큰 고민거리였다”며 “자사는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 이후 안정적으로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내년에 윈도우10을 도입할 때 기능을 조정하지 않고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실행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리오 와키사카(Yorio Wakisaka) 일본 리미니스트리트 총책임자는 “에너지 시장은 변혁과 발전이 이어지고 있으며, 새롭고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활용해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쿄가스는 혁신적인 IT 관리의 첫 걸음을 내디뎠으며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 도쿄가스는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함으로써 상당한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SAP 시스템의 가치를 유지하며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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