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 유아이패스와 제휴 맺고 RPA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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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 유아이패스와 제휴 맺고 RPA 시장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2.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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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국내 대기업 표준 플랫폼 선정…한솔PNS, 주 52 시간 근무제 준수 지원

한솔PNS(대표 조남철)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업 유아이패스(UiPath)와 사업 제휴를 통해 RPA 솔루션 공급 및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RPA 솔루션은 반복되는 단순 사무업무를 정해진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수행해 데이터 입력과 검증, 반복·대량 작업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실수를 줄여주고 취급하는 데이터에 따라서는 보안 이슈까지 해결할 수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유아이패스는 지난 2월 한국 지사를 설립했으며, 최근 국내 대기업의 표준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한솔PNS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업의 사무 업무 효율화를 위한 최적의 RPA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 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집중해 주 52 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근무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남철 한솔PNS IT 부문 대표는 “최적의 사무 환경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솔루션을 비교 분석하여 유아이패스와 사업제휴를 맺게 됐다”며 “그 동안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RPA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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