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는 12월 12일 스테이지나인 삼성점에서 ‘코드스테이츠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드스테이츠는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코딩 부트캠프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전공자, 비전공자, 남녀노소 상관없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코드스테이츠 데모데이는 코딩 부트캠프 수강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이루거나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과 협업해 4주에 걸쳐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클래스101을 운영하는 페달링, 블록체인 엔진기업 아이콘루프와 기업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카카오, 본엔젤스, SK텔레콤, 다노, 플리토를 비롯한 120여개 이상의 기업이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도 유수 기업의 엔지니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드스테이츠 데모데이’가 개최되는 스테이지나인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로켓스페이스(Rocket Space)를 벤치마킹한 새로운 유형의 코워킹스페이스로 스타트업에 필요한 사무공간부터 교육, 네트워킹 이벤트, 채용, 투자까지 제공하는 비즈니스 부스터(Business Booster)다.
행사 당일에는 ▲코딩 부트캠프 수강생들의 프로젝트 발표 ▲데모데이 수강생과 참여 엔지니어들의 네트워킹 ▲코드스테이츠와 후원기업들의 부스 운영이 준비돼 있다.
김인기 코드스테이츠 대표는 “지난 데모데이부터 프로젝트의 기술적 이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형식을 새로 도입했고, 참여한 현직 엔지니어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며 “기업의 엔지니어는 우수한 주니어 개발자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드스테이츠 데모데이'는 총 일곱 차례 열렸으며, 라인웍스, 뤼이드, 탭조이를 비롯한 44개의 스타트업이 개발자 채용을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