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65세 어르신 위한 ‘청춘 반값’ 요금제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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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65세 어르신 위한 ‘청춘 반값’ 요금제 5종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1.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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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지는 어르신 모바일 이용 패턴 반영…약정 만료 이후에도 해지 전까지 평생 할인 혜택 유지

CJ헬로(대표 변동식) 헬로모바일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청춘 반값’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춘 반값’ 요금제는 ‘평생’ 반값 할인이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통 24개월 약정이 끝나면 할인 전 비싼 기본료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청춘 반값’ 요금제는 24개월 약정을 유지하면 해지 시까지 평생 기본료 반값 할인 혜택이 유지된다.

헬로모바일은 최근 어르신들의 모바일 이용 패턴이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에 따라 촘촘한 요금제 라인업을 선보였다. 기본적인 사용만 하는 노년층을 위한 월 9000원대의 ‘청춘 반값 19’부터 동영상·사진 데이터 사용이 많은 노년층을 위해 넉넉한 데이터와 통화량을 제공하는 월 2만8000원대의 ‘청춘 반값 57’까지 다양하다.

‘청춘 반값’ 요금제군 내에서는 요금제를 변경해도 혜택이 이어져 이용 패턴에 맞게 자유롭게 요금제를 변경할 수도 있다.

‘청춘 반값’ 요금제는 어르신 맞춤형 ‘孝(효)금제’로, 헬로모바일의 다양한 단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헬로모바일이 단독 출시한 ‘청춘뮤직폰’과 노년층이 선호하는 갤럭시 폴더2 LTE, LG 폴더, 갤럭시 J5/J7 등도 대표 추천 상품이다.

▲ CJ헬로 청춘반값 요금제 주요 내용

‘청춘 반값’ 요금제는 수혜 범위가 넓고 가입 절차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기존 이동통신사 통신요금감면제도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최대 1만1000원 한도 요금 감면’으로 범위가 제한된 반면, 헬로모바일 ‘청춘 반값’ 요금제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복잡한 절차 없이 반값 혜택이 가능하다.

복잡한 통신요금 구조로 인해 어르신들이 요금제 선택 시 겪는 어려움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라면 최고의 혜택이 주어지는 ‘청춘 반값’ 요금제만 간편하게 선택하면 된다.

이번 요금제 출시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과도 궤를 같이 한다. CJ헬로는 정부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년층 요금 절감 혜택을 높였으며, 파격적인 ‘반값’ 요금제로 노년층 가입 유치 경쟁력을 강화했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강력한 ‘반값’ 요금제에 ‘평생’ 혜택까지 더함으로써 노년층의 요금 선택 고민을 덜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용적이고 간편한 요금 및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모바일 라이프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청춘 반값’ 요금제는 헬로모바일 신규가입 혹은 기기변경인 경우 가입 가능하며,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과 전국 헬로모바일 매장, 헬로모바일 취급 판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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