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는 UI·UX 개발플랫폼 ‘넥사크로플랫폼(이하 넥사크로)’을 한양여자대학교(총장 이보숙) 차세대 정보시스템에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양여자대학교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은 학사행정, 일반행정, 산학연구행정 등 42개 업무 영역 및 1800여 기능으로 구성된 통합 시스템이다. 본 프로젝트는 교육원가관리 시스템, 대표 모바일 앱, 그룹웨어, 규정관리 시스템, 도서관 모바일 출입증, 시스템 간 연계, 통합 데이터 설계 및 이관 등 대학 행정 분야에서 표준 업무 프로세스를 개발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양여자대학교가 선정한 ‘넥사크로’는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하나의 툴, 하나의 개발 소스로 다양한 업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UI·UX 개발 플랫폼이다. ‘넥사크로’를 통해 대학 행정 분야에서 표준 업무 프로세스를 개발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한 정보시스템 구현했다.
나아가 정보 기술의 발전 및 대학 정보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기대 수준의 고도화에 부응하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보서비스를 만족시킬 수 있다.
한양여자대학교 관계자는 “한 번의 개발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환경에 최적화해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개발 편리성과 뛰어난 성능으로 고도화된 UI를 구현할 수 있는 넥사크로를 가장 먼저 고려했다. 넥사크로는 표준 웹을 기반으로 한 UI·UX 개발플랫폼 중 가장 많은 구축 사례를 확보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고, 교육 분야의 사례 또한 많아 선정하게 됐다. 또한 투비소프트 및 넥사크로 제품의 안정성 및 개발자 수급 부분을 고려해 제품을 최종 도입했다”고 전했다.
넥사크로는 이미 다수 교육 분야에 적용됐으며, 주요 대학의 차세대 정보 시스템에 활용된 바 있다.
최영식 투비소프트 사업본부장은 “최근 기업 및 기관에서 시간 및 비용 절감에 있어 개발 효율성을 고려해 구축하려는 요구가 증가했다”며 “배경 및 목적은 제각각이지만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고 편리한 UI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관련 사업이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