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넥시빗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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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넥시빗 상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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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상장…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발판 마련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대표 함시원)이 자체 발행하는 암호화폐 알파콘(ALP)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넥시빗(대표 박한결)’에 12월 4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알파콘의 해외 코인 홀더 확대가 가능해 졌으며, 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그드라시(YEED), 마이크레딧체인(MCC)에 이어 알파콘은 국내 코인 중 넥시빗에 상장하는 3번째 코인이며, 헬스케어 코인 중 첫번째다.

넥시빗은 세계 최초 암호화폐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거래가 가능한 채굴형(Mining) 거래소로 투자자들에게 거래 기여도에 따라 거래소 토큰을 리워드 형식으로 배분한다. 현물, 선물 거래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거래를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암호화폐 및 거래소 정보 사이트인 코인힐스의 지난 28일 자료에 따르면 넥시빗의 일 거래량은 33,131BTC로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중 30위에 랭크됐다.

알파콘은 알파콘 생태계를 통해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든 사람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여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는 것을 비즈니스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알파콘 네트워크 병∙의원에서 알파콘으로 병원비를 결제할 수 있으며 내년까지 국내 300여개 병원뿐만 아니라 해외 병원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나아가 피트니스센터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알파콘 결제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다.

알파콘 함시원 대표는 “지난달 원화 거래가 가능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상장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인 넥시빗에 상장하고 알파콘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뿐 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알파콘이 실사용 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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