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룸, 반려동물 전용 샤워기 ‘페스룸 릴렉스 샤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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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룸, 반려동물 전용 샤워기 ‘페스룸 릴렉스 샤워’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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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욕실용품 프리미엄 브랜드 ‘페스룸(PETHROOM)’은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샤워기 ‘페스룸 릴렉스 샤워(PETHROOM Relax Shower)’를 출시했다.

반려동물과의 생활은 늘 유쾌하고 즐거울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대소변 처리 문제는 물론이고 반려 동물의 청결과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샤워도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물들은 일반적으로 사람보다 4배 가량 예민한 청각을 지니고 있어 샤워기 소리나 수압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씻는 과정에서 귀나 눈에 물이 들어가 염증이나 습진이 생기는 일도 빈번하다. 반려동물을 제대로 씻기려면 이물질 등이 잘 제거될 수 있도록 샴푸를 꼼꼼히 구석구석 해주고 샴푸를 말끔히 헹궈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모량이 풍성하고 길이가 긴 종일수록 헹구는 과정이 쉽지 않다. 샴푸 잔여물이 피부에 남을 경우 피부 건조,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샴푸를 꼼꼼히 하는 과정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애정 없이는 정말 쉽지 않은 것이 반려동물의 목욕이지만 동물은 이러한 반려인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 목욕하는 내내 틈만 나면 밖으로 도망칠 준비를 하고 몸 구석구석 샴푸를 헹궈내는 과정에서 주인과 분주하게 실랑이를 하기 일쑤다.

‘페스룸’의 반려동물 샤워기는 이러한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출시된 제품으로 많은 애견, 애묘인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페스룸이 선보인 강아지, 고양이 샤워기 ‘페스룸 릴렉스 샤워’는 샤워헤드를 샤워기 특유의 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실리콘으로 제작해 소리에 민감한 아이들도 편안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실리콘 헤드를 반려동물의 몸에 붙임으로써 초반에 물을 적실 때는 물론, 헹굴 때에도 간편하다.

물이 양 옆으로 튀지 않도록 해 눈과 귀에 물이 들어갈 염려를 최소화했으며 실리콘에 돌기가 있어 죽은 털 제거와 마사지를 해줄 수도 있다. 온오프 버튼도 있어 수도꼭지를 일일이 껐다 켰다 하지 않아도 되며,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결론적으로 샤워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페스룸 관계자는 “반려인의 잘못된 목욕 습관은 강아지, 고양이들에게 평생 트라우마를 안겨줄 수도 있다. 반려동물이 목욕을 무서운 것이 아니라 주인과 교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반려동물 전용 샤워기는 올바른 목욕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 반려동물의 건강한 목욕은 물론 반려인의 스트레스도 줄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스룸’은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욕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목욕 시간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건강한 반려동물 목욕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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