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관련 피해 추가 보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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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관련 피해 추가 보상 시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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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관련 동케이블 인터넷/전화 가입고객 피해 추가 보상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선 사용 불가로 피해를 입은 고객 대상 보상 방안으로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고객은 총 3개월 이용요금을 감면하고,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PSTN) 이용고객은 총 6개월의 이용요금을 감면해준다. 1차 공지했던 유선 가입자 보상안 1개월에서 추가로 2~5개월이 보상됐다.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도 확장 운영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11월 26일부터 신촌지사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용산으로 이전, 확대 운영하는 것. 또한 11월 29일 중으로 지역별 3개 주요 거점(은평, 서대문, 신촌지사)에 헬프데스크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헬프데스크에서는 동케이블 복구 지연에 따른 LTE 라우터 지원, 일반전화 및 무선 착신전환 서비스(패스콜) 신청 접수 등이 지원된다. 한편 11월 28일까지 477명의 고객에게 모바일 라우터(카드결제 지원용)기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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