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日서 ‘테크 데이’ 개최…원격 기술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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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日서 ‘테크 데이’ 개최…원격 기술 패러다임 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1.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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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고객 150여명 초청…시장 점유율 1위 기업 기술 위상 뽐내
▲ 알서포트 테크데이 2부 순서인 네트워킹 파티에 파트너와 고객들이 함께 하고 있는 모습.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지난 21일 도쿄에서 ‘알서포트 테크데이 2018’을 개최하고, 선도적인 원격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알서포트 테크데이’는 ‘기술 리더십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뜻의 ‘Tech Lead, Market Leader’를 테마로 선정, 2019년 발전된 알서포트의 원격 솔루션을 엿볼 수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알서포트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인 일본 시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일본 내에서 유통을 담당하는 파트너뿐만 아니라 실제 고객을 포함한 150여명을 초청, 혁신적인 신기술과 강화된 보안 기능으로 원격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고자 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김택중 알서포트 CTO는 “일본의 텔레워크(재택근무) 시장은 기업 도입률이 13.3%를 넘기며 대중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텔레워크가 되기 위해선 원격 기술이 꼭 필요하다”며 “텔레워크 솔루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알서포트의 새로운 기술과 편의 기능으로 원격 솔루션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1부 행사는 텔레워크솔루션 ‘리모트웍스’를 구성하는 3가지 제품의 2019년 청사진을 공개했다. 제품 진화 방향성을 제시한 기조연설을 필두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원격제어 ‘리모트뷰’, 원격지원 ‘리모트콜’ 세션 발표에 이어 알서포트 서형수 CEO와 김택중 CTO의 ‘테크토크’ 세션으로 마무리됐다.

2부 행사는 참가자와 스태프 전원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디너 파티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데모 부스에서 신기술, 신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며 의견을 제시하고 내년 비즈니스 계획 수립에 참고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에서 찾아온 개발진들과 직접 소통하며 알서포트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혔다.

또한 일본 비즈니스 플랫폼 강자인 라인웍스(LINE WORKS)와 알서포트간의 서비스 연동 방안에 대해 웍스모바일재팬에서 직접 발표했으며, 일본 내 대형 파트너사인 오츠카쇼카이와 텔레워크에 원격솔루션을 도입한 솜포시스템즈도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파트너는 “일본 시장에서 알서포트처럼 해외 기업이 시장 장악력을 가진 경우는 드물다”며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신기술 등과 같이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들이 시장 점유율 1위의 비결인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형수 대표는 “매년 개최되는 ‘알서포트 테크데이’에서 올해 로드맵 진척도와 내년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는 등 파트너 및 고객과의 강화된 소통으로 신뢰를 높일 것”이라며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혁신적 기술로 시장을 이끌어 가는 리더 역할을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서포트는 내년 초 한국에서 ‘알서포트 테크 데이 인 코리아(RSUPPORT TECH DAY IN KOREA)’를 개최, 국내 파트너 및 고객들을 초청해 더욱 발전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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