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티콘 중고거래 앱 ‘팔라고’, iOS 버전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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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중고거래 앱 ‘팔라고’, iOS 버전 런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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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안 쓰는 기프티콘 팔고, 구매자는 저렴하게 기프티콘 구입

선불결제 전문기업 한국선불카드는 기프티콘 전문거래 앱인 ‘팔라고’의 iOS 버전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팔라고는 기프티콘을 전문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앱으로 판매자는 안 쓰는 기프티콘을 팔아 용돈을 벌 수 있고 구매자는 필요한 기프티콘을 소비자 가격보다 평균 2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1회 치킨을 시켜 먹는 사람이 팔라고 앱에서 20~30% 할인된 치킨 기프티콘을 구매한다면 한 달에 치킨1마리 값인 2만원을 아낄 수 있다. 또한 커피, 베이커리, 도넛, 영화예매권 등을 구매한다면 추가로 월 2만~3만원의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다.

팔라고는 신용카드, 상품권, 선불카드 등 다양한 충전수단으로 마일리지와 캐시를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된 마일리지는 현금으로 출금하거나 다른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프티콘 사기 거래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구매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돼 중고거래 사기 문제를 해결했다. 안전구매는 구매자가 쿠폰을 사용한 후 구매확정을 해야 판매자에게 돈이 지급되며 판매자와 구매자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1:1 채팅을 통해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팔라고는 iOS 앱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회원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리뷰를 남기면 애플 워치4 2명, 애플 에어팟 10명,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100명 등 총 112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회원 전원에게 1000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지급되며 친구에게 팔라고 앱을 추천하면 최대5000마일리지가 지급되는 친구추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팔라고는 안 쓰는 기프티콘은 팔고 필요한 키프티콘은 싸게 살 수 있는 앱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용자가 크게 늘었고 이번에 iOS 이용자들에게 런칭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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