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 이어 한국까지…치후360 로봇청소기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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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 이어 한국까지…치후360 로봇청소기 흥행 돌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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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이 춘추 전국시대를 맞이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프리미엄급 로봇청소기부터 샤오미, 치후360, 에코백스 등의 국내외 기업들의 로봇청소기까지 수많은 업체들이 점유율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치후360 로봇청소기가 최근 가성비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치후360이라는 브랜드는 중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 브랜드다.

로봇 청소기와 스마트폰, 웹캠 등을 포함한 IoT분야를 제외하고도 치후360은 중국 3대 인터넷 보안 업체며, 중국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핀테크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오페라 브라우저를 인수한 이후로는 중국의 대표 검색 포털 사이트로서 바이두(百度)와 경쟁하고 있다. 말 그대로 중국의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치후360 로봇청소기는 ‘치여사’, ’치이모’ 라는 별명을 가지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로봇청소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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