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비스인포텍, HTML5 기반 저작도구 ‘셀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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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비스인포텍, HTML5 기반 저작도구 ‘셀프’ 업데이트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1.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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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인터랙티브 기능에 타임라인 패널 추가…멀티미디어 기능도 대폭 강화

그로비스인포텍(대표 안태환)은 자사 콘텐츠제작플랫폼 셀프(XELF)의 1.2.0 업데이트를 26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니메이션과 인터랙티브 기능에 타임라인 패널을 추가하고, 멀티미디어 기능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타임라인 패널을 통해 시각화된 애니메이션 요소를 검토하고 수정, 편집할 수 있게 된다. 타임라인 패널을 통해 빠른 작업 속도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더 정밀한 애니메이션 및 인터랙션 효과를 적용하고 조정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디자인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오디오, 비디오 기능 역시 대폭 강화됐다. 유튜브나 비메오와 같은 영상을 문서에 배치할 수 있으며, 배경음악이나 효과음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배치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교육 자료나 프레젠테이션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 밖에 1200여종의 SVG 아이콘과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 이미지 에디터 기능도 함께 공개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다.

샐프는 웹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HTML5 기반 저작도구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회원 가입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드래그 앤 드롭으로 텍스트 및 이미지를 배치해 프레젠테이션, 카드 뉴스, 교육 자료 등을 제작하고 간편하게 저장, 관리, 배포,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안태환 그로비스인포텍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는데 중점을 뒀다. 누구나 더 손쉽게 고품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액션 기능의 지속적인 강화를 통해 향후 플래시를 대체할 저작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로비스인포텍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회원 및 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12월 5일 공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관련 이벤트에 응모하는 회원에게 애플의 ‘에어팟’ 무선 이어폰 및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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