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가 2018 졸업작품전시회 ‘맛, 향, 멋’ 및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한 2018 서울현대 졸업작품전은 ‘맛, 향, 멋’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남경 학장의 개회선언과 테이프 컷팅식, 1883 바텐더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호텔바텐더전공 차유나 학생의 칵테일 시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푸드스타일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인테리어디자인 과정 등 서울현대의 전 과정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외에도 전공계열별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텔외식계열은 먹거리 장터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했으며, 생활체육계열에서는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재학생 150여 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유아복지계열과 29대 총학생회에서 개최한 ‘서울현대 복면가왕제’에서는 학생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및 특별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상품으로 본교의 장학금 혜택을 제공받기도 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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