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전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조성…빅데이터 활용 기반 마련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사장 장종준)는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KTA)의 ‘정보시스템 UI 개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KTA는 정보시스템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향후 신규 및 업그레이드되는 시스템과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위해 펜타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UX 프레임워크인 ‘파워프레임(PowerFrame)’과 차트와 그래프를 시각화하는 ‘파워보드(PowerBoard)’를 적용해 약 5개월간 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파워빌더 사용자가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존에 제공되지 않던 다양한 차트를 제공해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업무를 지원, 향후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KTA 전산정보실 담당자는 “계약/보상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새로운 차트는 현황판을 쉽게 볼 수 있어 시스템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사장은 “IT환경 변화에 맞게 공통 프레임워크 적용 및 UI, 시스템 화면, 차트 등의 개선을 요청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업무의 프로세스 표준화 및 업무 유연성 확보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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