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 PC오프 프로그램으로 물리적 망분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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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니스, PC오프 프로그램으로 물리적 망분리 지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1.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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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오피스’, 기업 맞춤형 PC 환경 제공…주 52시간 근무제·탄력근무제 지원

제이니스(대표 이재준)는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를 이용해 물리적 망분리 환경 구축 등 기업 맞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엠오피스는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를 종료시켜주는 PC오프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해주어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에 도움을 준다. 엠오피스를 활용하면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도와주는 동시에 시차출되근제, 탄력근무제 등의 유연근무제 운영도 가능하다.

PC사용시간, 초과근무 시간을 기록해 각종 통계와 경영평가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제이니스는 170여개 기업, 30만여대 PC에 엠오피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이니스 엠오피스는 기업마다 각각 다른 업무 특성과 유형, 인사정책과 제도에 따라 기업 맞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물리적, 논리적으로 망이 분리된 환경을 구축해 개인이 소유한 PC를 같은 정책으로 동작시킬 수 있는 ‘물리적 망분리 환경’을 제공한다.

업무망/방산망, 업무망/인터넷망, 물리PC/VDI 등 동일 사원번호로 망분리환경을 구축한 뒤 동일한 PC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은 업무상 보안이 필요한 기업이나 망분리 환경이 꼭 필요한 기업들에게 적용 가능하다.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주 52시간 근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해서는 한도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도관리 시스템은 일간, 주간, 월간 및 부서 단위로 업무 시간을 정해 지정된 근로 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등 업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기업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이석 관리, 휴게시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기업들의 경영평가 및 인사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준 제이니스 대표는 “보안과 안전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기업이 원하는 근무유형과 구조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발맞춰 선진화된 근무 환경을 구축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제이니스 엠오피스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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