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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조직은행 설립…인체 장기 재생 기반 기술 확대
인체 장기 재생 위한 타가 조직 바이오잉크 확보…맞춤형 재생의학 플랫폼 서비스 제공
2018년 11월 23일 17:26:51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재생의학 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식약처로부터 조직 은행(Tissue bank) 설립에 대한 허가 승인을 받고 조직 은행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로킷 헬스케어 조직 은행은 기증자로부터 이식이 가능한 인체조직을 기증받아 보관, 분배해 이식 또는 재생이 필요한 곳에 조직을 공급하는 기관이 된다.

로킷헬스케어는 조직은행을 설립해 안전한 이식 수술을 위한 재료로 타가 조직을 공급하고 인체 장기 재생을 위한 재생의학 플랫폼 회사로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 11월 초 ISAPS(국제미용성형학회)에서 자가 세포를 활용한 피부재생 신기술 치료법을 발표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가 세포를 이용한 기술에 이어 타가 조직을 바이오잉크로 활용해 조직재생 치료법을 연구개발 중”이라며 “고유기술인 셀시트(Cell Sheet) 공정을 통한 세계 최초 100% 인체세포 유래 바이오 잉크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은행을 통한 타가 조직을 기증받음으로써 인체유래된 안전한 자가세포, 타가 바이오 재료를 모두 확보한 셈이 된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 유석환 대표는 “인체유래 재료를 이용하면 부작용은 낮아지고 치료 가능한 범위가 확대되며 환자에게 개인 맞춤화된 조직, 장기 재생 치료가 가능하다”며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헬스케어 수요가 확대되고 획일화 된 치료보다 맞춤형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로킷헬스케어가 이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 세계에 맞춤형 재생의학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킷이 기계연과 공동개발한 ‘인체 피부조직 재생용 3D 바이오프린팅 공정 장비’가 올해의 대한민국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환자의 피부에 직접 프린팅해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는 차세대 바이오프린팅 피부 조직 재생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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